안녕하세요!
작년에 읽은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의 독서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책은 얇은데 내용이 굉장히 알차고 재밌습니다. 작년에 읽은건데 또 읽고 싶네요ㅎㅎ
1. 책 제목: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2. 저자 및 출판사: 조지S.클레이슨 지음(책수레)
3. 읽은 날짜: 2023.09.28~2023.09.30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1.책에서 본 것
[제1장.황금을 꿈꾸는 사나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가져야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부자가 된다. 이것이 시작이다.
[제2장.바빌론 최고의 부자]
옛 친구들과 다르게 아카드는 바빌론 최고 부자가 되었다. 그는 예전에 부자의 진리를 알가미쉬에게 듣고 성공할 수 있었다. 그 진리는 다음과 같다.
=>‘버는 돈보다 덜 쓰고, 번 돈의 일부를 저축한다. 그리고 그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배워야한다.’
[제3장. 얇은 지갑을 가득 채우는 7가지 비결]
아카드는 왕의 명령으로 바빌론의 백성들을 부자로 만들기 위한 지식 7가지를 가르쳤다. 그 7가지는 다음과 같다.
1)저축을 하라: 진리는 단순하다. 10%를 저축하라.
2)씀씀이를 관리하라: 수입이 늘어날수록 욕망을 채우기 위한 소비도 늘어나는 법. 예산을 미리 짜고 예산 내로 살자. 실제로 적용해보면 큰 차이가 없다.
3)돈을 불려라: 돈이 일하게 하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를 통해 ‘복리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 지갑으로 돈이 끊임없이 들어오도록 만든다.
4)돈을 잃지 말고 지켜라: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는 선에서 투자하라. 그리고 자신을 너무 믿지말고 모르는 분야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라.
5)집을 사라: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서 합리적인 가격에 집을 사라(저평가, 고가치)
6)미래 수입원을 마련하라: 예상치못한 상황을 위해 미리 준비하라. 노후대비를 해서 가족들을 지켜라.
7)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작지만 구체적인 열망을 세우고 실천하라. 자신의 직업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라. 능력범위에서 빚을 갚고 가족을 먼저 돌보고 가족에게 칭찬받아라. 그리고 유언장을 작성해두고 능력 범위에서 가난한 사람에게 자비를 배풀어라.
=>여기서 감수와 해설을 맡은 핑크팬더는 어떤 강의와 책을 읽어도 이 7가지 진리에 벗어나는 경우는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10% 저축은..적다고 생각하는데 10%도 저축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유기도 할 것 같다.
[제4장.행운의 여신을 부르는 방법]
부자였던 아카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운으로 번 돈이 가치있게 쓰일까? 나는 그렇게 번 돈을 제대로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말이다. 그리고 행운의 여신은 그냥 찾아오는 법이 없다고 한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사람만이 여신을 잡을 수 있다. 행운의 여신은 기회를 받아들인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행운을 잡고 싶다면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감나무 밑에 입을 벌리고 누워있으면 언젠가 감이 내 입으로 떨어진다. 이 사람은 행운덕에 감을 먹을 수 있었던 것일까? 아니다. 최소한 감나무 아래에 누워있었다. 그 정도 노력이라도 해야한다.
[제5장.황금의 5가지 법칙]
부와 지식은 끈기가 있는 사람에게서 자라난다. 생각이 깊은 사람에게 돈 버는 일은 가벼운 짐에 불과하다. 아카드의 아들 노마시르가 말한 황금의 5가지 법칙을 새겨야 한다.
1)수입의10%저축하기
2)돈은 스스로 일하는 일꾼. 수익성 좋은 곳에 투자하기
3)현명한 사람의 조언 따르기
4)돈이 있어도 굴릴 줄 모르는 사람은 팔랑귀가 되기 쉽다. 꼼꼼하게 분석하여 성공가능성을 따지기
5)일확천금, 졸부를 꿈꾸지말자. 황금을 잃게 될 확률이 높다.
=>황금의 5가지 법칙은 절대진리다. 진정한 황금은 당신이 애써 노력하여 만든 수입에서 나온다. 눈 앞에 황금에 눈 돌리지 말고 평생 사라지지 않는 지혜를 얻어야 한다.
[제6장.바빌론의 대금업자]
말만 번지르르한 사기꾼들이 많다. 실현 불가능한 망상이다. 고수익을 약속하는 사람을 믿으면 큰 손실을 본다.
=>나중에 크게 후회하지 말고 지금 조심하는 게 낫다.
[제7장.바빌론의 성벽]
바빌론의 성벽은 바빌론을 단단히 지키는 역할을 했다. 부자가 되려면 이런 역할이 필요하다. 보험, 예금통장, 미래를 대비한 투자가 그것이다. 나를 지켜줄 성벽을 쌓아야 한다.
스포츠분야의 격언이 있다. ‘공격은 관중을 즐겁게 하지만, 수비는 우승을 만든다’라는 말이다.
돈을 잃지 않으려면 공격적 투자보다 잃지 않는 노력이 중요하다. 수비적인 투자는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가 느리고 답답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끝까지 살아남는 자는 수비적인 투자다.
[제8장.바빌론의 낙타상인]
자유인은 인생을 과정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노예는 ‘노예인 내가 뭘 할수 있겠어?’라며 징징댄다.
세상을 나에게 맞추려고 하지 말고, 나를 세상에 맞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이다.
현대에는 공식적인 노예가 없지만 정신적인 노예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하루를 살아간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정신적으로 노예의 삶을 살아간다.
빚을 없애야 하며 신용카드 등을 하나만 남기고 없애라.
[제9장.바빌론의 점토판]
돈이 모이고 쌓이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짜릿한 느낌이 들며 미래를 바꾸기 위해 떠나는 모험과 같다.
책에서 나온 다바사르의 부자 계획은 5천년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1.수입10%저축
2.수입20%빚갚기
3.수입70%생활
[제10장.바빌론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
인생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며 놀고 먹는 일만 즐거운 것은 아니다. 세상 모든 것은 각자 쓰임새가 있으며 일 자체가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다. 본인 일에 철저하고 꾸준히 노력해야한다.
최선을 다해 일하는 자세는 운명도 바꾼다.
오늘날에도 이런 사람이 많다. 노력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믿는다. 남의 눈을 의식하여 자존심 안 상하게 멋진 차를 타고 명품으로 치장하고 다닌다. 겉보기에는 화려해 보이지만 실상은 앙꼬없는 찐빵이다,
평생 노예로 살기 싫다면 자기 일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본업을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걸 본 적이 없다. 본업의 능력을 키우며 자신이 더 잘할 수 있는 걸 고민하고, 그 능력을 다른 것과 연계해야한다. 본업을 못하는 사람이 부자가 되 경우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
2.책에서 깨달은 것
1.이 책이 뻔하게 읽힌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돈의 일부를 저축하고, 소비를 예산에 맞게 하고, 지출을 통제하고, 수익성 높은 곳에 투자한다. 그리고 사기꾼들을 조심하고,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다. 본인 일에 충실해야 된다 등..이런 말들은 부와 관련된 책에서 수도 없이 한 말들이다. 몇 개월 간 이런 마인드를 다지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며 끄덕끄덕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읽기 쉬운 책이지만 흡수하기 쉬운 책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여기 있는 것들 것 체득하며 살아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2.부자가 되는 길은 시간과 공간 넘어서 절대적인 진리는 같다고 느꼈다. 이것은 다행이다. 오히려 다른 방법들이 나오면 또 내 마인드를 재구축해야했을 것이다. 5천년 전에도 지금 부자들이 하는 얘기들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가치가 있었다.
3.복리의 효과를 항상 잘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 투자 강의를 들을 때 비전보드를 세우며 그냥 100억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목표를 100억을 잡았다. 복리효과를 아예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이것은 복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금액이었던 것 같다. 대충 생각해봤을 때 30억정도 있고 이것을 저축시 이자 등을 계산해봤을 때 노후까지 충분히 잘 살 수 있는 금액인 것 같다. 조만간 이런 목표금액을 다시 조정해볼까 생각도 들었다.
4.책에서 적용할 점
1.항상 예산 범위 내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필수소비는 의외로 많지 않을 수 있다.
2.복리의 효과를 잘 고민하고 적용해야 한다.
3.모르는 분야는 전문가의 조언을 따라야한다. 그 비용을 아깝다고 본인생각에 휘둘려서 사고치면 안 된다.(투자코칭, 매물코칭 등 활용)
4.저축은 진리다. 여기서는 10%를 말하지만 지금 내 기준으로 40%를 항상 목표로 살아야할 것 같다.
5.기억하고 싶은 문구
98p
감나무 밑에 입을 벌리고 누워 있으면 언젠가 감이 내 입으로 떨어진다. 과연 이 사람은 행운 덕분에 감을 먹을 수 있었던 것일까? 아무런 노력도 없이 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일까? 그렇지 않다. 남들이 볼 떄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던 것처럼 보일지라도 최소한 감나무 아래에 누워 있었다.
115p
부는 지식과 끈기가 있는 사람에게서 자라나기 때문이야. 생각이 깊은 사람에게 돈 버는 일은 가벼운 짐에 불과하네.
177p
자유인은 인생을 과정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네. 하지만 노예는 “노예인 내가 뭘 할 수 있겠어?’라며 징징댄다네.
이상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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