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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일지

[독서후기,독후감]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부자 추천 도서

by 네빌링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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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책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입니다! 제가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로 마음을 먹은 후 가장 도움 받고 있는 책 중 하나입니다. 이 책에 대해 본 것과 깨달은 것 등 독서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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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비즈니스 북스)
3. 읽은 날짜: 2023.09.19 ~ 2023.09.24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2. 책에서 본 것

 

1)Part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Chapter01.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1퍼센트 나아지거나 나빠지는건 그 순간에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평생 쌓이면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의 차이를 결정한다. 성공은 일상적 습관의 결과다. 우리의 삶은 한 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결과는 그동안의 습관이 쌓인 것이다.

‘낙담의 골짜기’라는 성과가 보이지 않는 구간을 넘어야 한다. 이는 헛된 노력이 아니다. 쌓이고 있다. 모든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목표는 우리가 얻어내고자 하는 결과이고 시스템은 그 결과로 이끄는 과정이다. 실제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매일 더 나아지는 것이다. 목표를 생각하느라 너무 시간을 많이 쓰지말고 시스템을 고안하는데 시간을 투자해라.

목표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태도의 문제는 행복을 계속 미룬다는 것이다. 이는 행복에 대한 좁은 시야를 가져온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좋아하면 행복의 시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 성과가 보이지 않는 구간이 항상 있는 것 같다. 블로그를 통한 수익도, 내 개발실력도 모든 것들이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이 과정을 즐기면서 조급해하지않으면 쌓인게 폭발하는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믿는다.

 

Chapter02.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습관을 변화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결과 중심 습관을 형성한다. 습관을 지속하려면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세워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우선 아는데서 시작한다. 누군가 담배를 권할 때 ‘담배를 끊었습니다’가 아니라 ‘흡연자가 아닙니다’가 좋은 예다.

 또한 자신의 성향과 관계된 어떤 생각이나 행동이 심화될수록 그것을 바꾸기 어렵다. 내가 내향인이라고 믿을수록 내향적이게 된다.

 습관을 세우는 것은 자기자신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다. 이는 점진적인 진화다. 자아는 아주 점진적으로 미세하게 진화해간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는 결과를 얻게 해줄 뿐 아니라 스스로를 신뢰하게 해준다. 이제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게 된다.

 습관은 내가 되고싶어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나 자신이 습관이 되는 것이다.

=> 아주 중요한 얘기같다. 내가 내향적이라고 스스로 믿을수록 내향적이게 된다. 내가 투자 커뮤니티를 하고나서 내향인이라는 생각을 조금 버리고 행동하면서 리더도 되보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도 나름 잘 한다는 걸 느꼈다. 내향과 외향은 내가 정한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얻고 싶은 목표를 생각하기보다, 그 목표에 도달한 사람들의 정체성을 갖자.

 

Chapter03.무엇이든 쉽게, 재밌게, 단순하게

 

습관을 세우는 사이클은 ‘신호, 열망, 반응, 보상’의 사이클이다. 이 단계들을 반영한 것이 ‘행동 변화의 4가지 법칙’이다.  다음은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이다.

1.분명하게 만들어라(신호)
2.매력적으로 만들어라(열망)
3.하기 쉽게 만들어라(반응)
4.만족스럽게 만들어라(보상)

 

이 법칙들을 나쁜 습관을 깨뜨리는 방법으로도 바꿀 수 있다.

1.보이지 않게 만들어라(신호)
2.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어라(열망)
3.하기 어렵게 만들어라(반응)
4.불만족스럽게 만들어라(보상)

 

2)Part2. 첫번째 법칙-분명해야 달라진다

 

Chapter04.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익숙해지면 뇌는 의식하지 않고 특정 결과를 가져올 신호들을 잡아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을 바꾸려면 의도적으로 ‘인식’을 해야 한다. 행동의 변화는 ‘인식’에서 시작한다. 신칸센 철도원들의 의식적으로 확인하고 외치는 시스템이 좋은 예시다.

 또한 습관점수표를 통해 본인 습관을 +, - 로 체크해보고 점검해보는 것도 좋다.

 

Chapter05. 아주 구체적으로 쪼개고 붙여라

 

실행의도란 언제, 어디서 행동할지 사전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실행의도는 목표 유지에 효율적이다. 습관을 계속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 크다.(신호를 강화하는 것)

 실행의도가 마련되면 동기가 생길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실행의도는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라는 문장으로 표현된다.

 

-     나는 월요일 저녁 7시마다 조모임을 할 것이다.

-     나는 매일 출근전 30분씩 책을 읽을 것이다.

-     나는 매일 샤워할 때 긍정적 시각화를 할 것이다.

 

 실행의도는 주위를 흐트러뜨리고 경로이탈을 시키는 것을 벗어날 수 있다. (친구들이 밥먹자고 할 때 실행의도가 있어야 거절할 확률이 높아짐)

 

 일과 일상에서 실행의도를 사용할 방법이 많은데 그 중 하나는 ‘습관 쌓기’다. 행동이란 단독으로 일어나는 게 아니라 각각 행동이 다음 행동을 부르는 신호가 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습관을 세울 때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과 연결시킬 수 있다. 매일하는 본인의 습관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현재의 습관]을 하고 나서 [새로운 습관]을 할 것이다’라는 문장으로 완성된다.

-     나는 출근 해서 물한잔을 마신 후 업무모드로 들어갈 것이다.

-     나는 책을 읽은 후 바로 독서 후기를 쓸 것이다.

 

 습관쌓기의 핵심은 해야할 행동을 매일하고 있는 행동과 짝짓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가지 행동에서 다음 행동으로 쉽고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해준다.(긍정적 디드로 효과)

 

Chapter06.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습관은 우리가 있는 공간과 우리 앞에 놓인 신호들에 따라 변화한다. 백화점에서 소비는 우리가 원해서라기보다 눈 앞에 있어서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눈 앞에 생산적인 신호들을 채우고 비생산적인 신호들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능동적으로 환경을 재설계가능하다.

-     잘 상하는 음식은 야채칸에 넣지 말자

-     자기전에 다음날 읽을책과 펜을 책상에 두자

-     출근시 간식존 근처에 앉지 말자

-     책을 읽을 때 핸드폰을 뒤에 두자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는 습관을 바꾸기 비교적 쉽다. 현재 습관을 이어가도록 몰아가는 신호들에서 탈출시켜주기 때문이다. 이색적인 커피숍이나 공원 등에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다.

한 공간에서는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이 좋다.(책상 앞에서는 책읽기, 과제, 공부만) 가능하면 한가지 습관이 읽어나는 맥락을 다른 것과 안 섞는 것이 좋다.

 

Chapter07. 나쁜 습관 피하기 기술

 

 엄청난 자제력을 지닌 사람들은 자제력을 발휘하기를 최소화한 사람들이다. 자제력 발휘할 일이 적으면 자제하기가 쉽다. 즉, 인내심 등의 개인적 능력치를 믿는 게 아니라 환경을 믿을만하게 만들어야 한다. (원씽에서 의지력은 소비되고 강한게 아니라고 함)

 나쁜 습관은 그 자체로 촉매다. 스트레스를 받아 정크푸드를 먹으면서 정크푸드를 먹는 것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받는다. 끝없는 나선형고리다. 이런 현상을 ‘신호 유발 욕구’라고 한다.

 습관을 버릴 수는 있지만 잊을 수는 없다. 즉, 단순히 유혹에 저항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말이다. 나쁜 습관을 제거하려면 그것을 유발하는 신호에 노출되는 일을 줄이는 것이다.

-     휴대전화를 다른 방에 두기

-     SNS끊기

 이는 ‘분명하게 만들어라’라는 신호 법칙을 반대로 바꾼 ‘보이지 않게 하라’다.

=> 의지는 분명 한계가 있다. 환경이 반드시 뒷바침 되어야 한다.

 

3)Part3. 두번째 법칙-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Chapter08. 왜 어떤 습관은 더 하고 싶을까

 

 두 번째 법칙 ‘매력적으로 만들어라’의 예는 피자다. 동적대조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과 같이 여러 감각을 조합한다는 의미다. 피자처럼 부드럽고 바삭하고 달고 짭짤한 음식들이 그 예다. 이를 통해 흥미로운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과식 습관을 만든다. 피자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서 열망하게 만든 것이다.

 

 기회가 매력적일수록 습관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어떤 행동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그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

 

모든 습관들이 공유하고 있는 생물학적 특징이 ‘도파민 분비’다. 습관은 도파민이 주도하는 피드백 순환 작용이다. 이는 즐거움을 경험할 때뿐만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 예측될 때도 분비된다. 도파민 수치가 올라가면 행동의 동기가 생겨난다. (크리스마스 때 선물 기대할 때..)

위의 도파민 때문에 습관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어떤 습관의 보상을 예측할 때 도파민을 분비되게 해야 행동 동기가 생기는 것이다. 이를 ‘유혹묶기’ 전략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어떤 행동을 좋아하는 일과 동시에 하면 동기가 더 생긴다. 하기싫은 것, 습관쌓고싶은 것을 하고나면 하고싶은 것, 보상을 주는 것 등의 행동(유혹)과 묶는 것이다.

 

‘습관쌓기’ 전략과 ‘유혹묶기’ 전략을 조합하면 다음과 같다.

-     1.[현재 습관]을 하고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다.

-     2.[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한다.

다음과 같은 예가 있을 수 있다.

-     아침을 먹고 책을 30분 읽는다. 책을 30분 읽으면 깨운하게 샤워한다.

-     독서를 마치면 독서 후기를 쓴다. 독서 후기를 쓰면 남은 시간 게임을 한다.

 

Chapter09.왜 주위 사람에 따라 내 습관이 변할까

 

 어떤 습관이든 자신이 속해 있는 문화권에서 일반적인 것이라면 그 습관은 매력적인 것이 된다. 우리는 특히 다음 세 집단에 습관을 모방한다.

-     가까운 사람 : 가족, 친구

-     다수 : 투자 커뮤니티

-     유력자 : 너나위

 

특히 유력자는 우리가 성공한 사람들을 모방하고 우리가 성공을 해서 인정,칭찬 등을 받고 싶어한다. (부자가 되려는 목표는 ‘인정, 존경’ 욕구도 포함되는 것)

 

Chapter10. 나쁜 습관도 즐겁게 고칠 수 있을까

 

 나쁜 습관을 고치려면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나쁜 습관을 했을 때 해로운 부분을 생각하고, 나쁜 습관을 안 했을 때 이득을 생각해야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려면 긍정적인 경험과 연결시켜야한다. ‘해야한다’를 ‘해내다’로 바꾸는 것이다. 과제를 해야한다를 과제를 해내다로, 업무를 해야한다를 업무를 해내다로 바꾸는 것이다. 마인드셋이 살짝 바뀌면서 이런 행동들은 부담이 아니라 기회로 보도록 바뀐다.

 어떤 습관에 관해 결함보다 이득이 되는 쪽에 집중하는 것은 어떤 습관을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 '아침에 조깅을 나가야해'에서 '인내심을 키우고 더 빠르게 달릴 수 있게 해주는시간이야'로 바꾼다. 또는 '머리를 좋게 만들고 혈류를 돌게 해서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이야'로 생각의 전환을 한다.

 

4)Part4. 세번째 법칙-쉬워야 달라진다

 

 

Chapter11.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에 기반해 형성된다. 습관형성에 시간은 어떤 효력도 없다. 200번의 행동이 200시간을 몰아 하는 것보다 습관형성에 기여한다.

=> 직장에서 대부분 1만시간 이상을 일해왔으나 최고 전문가가 되지는 못하는 것이 좋은 예이다.

 

Chater12. 웬만하면 쉽게 갑시다

 

어떤 습관에 필요한 에너지가 적을수록 그 일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농업이 유럽(동-서로 뻗은 대륙)에서 더 빠르게 퍼진 것이 그 예시다. 하루 한번 푸시업이 하루 100번 푸시업보다 더 습관화가 쉬운 이유다. 습관은 마찰을 줄이는 것이다. 마찰을 줄이는 효율적인 방법은 환경 재구성이다.(퇴근길 중간에 체육관이 있으면 운동하러가기 더 쉬운 것)

우리 시간과 에너지를 뻇어가는 요소들을 제거하면 더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싶으면 연필, 볼펜, 노트 등을 책상 위에 두면 된다. 아침마다 책을 읽고싶으면 전날 읽을책을 책상에 둔다. 텔레비전을 너무 많이 본다면 TV전원을 항상 빼둔다.

=> 블로그를 잘 하려면 블로그 관련 유튜브를 자주 보고 노트북을 항상 들고다니며 생각날 때 주제를 카톡에 적어둔다.

 

Chapter13.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

 

 아주 순간적인 몇초, 몇분의 결정들이 우리가 갈 길을 결정한다. 하루는 수많은 시간들로 이뤄져있고 정말 극히 적은 습관적 선택들이 우리가 갈 길을 결정한다. 습관은 시작점이지 종착점이 아니다.

 그리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면 2분 규칙을 통해 터무니없을 만큼 사소하게 만들어야 한다. 책을 읽기로 했으면 매일밤 2p만 읽어야지 등이 그 예시다. 이는 습관관문이라고 한다.

 이런 전략들은 우리가 세우고자 하는 자아상을 강화한다. 몸매를 만드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운동을 빼먹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운동복을 갈아입는 것에서 시작한다.(습관형성)

=>운동가기 싫으면 달리기 딱 1km만 한다고 생각하고 나가자.

 

Chapter14. 그들은 어떻게 나쁜 습관을 버리는가

 

 좋은 습관을 하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더 성공할 수 있는 규칙일 수 있다. 이를 이행장치라고 한다. 과식할 것 같으면 주문시 미리 절반은 포장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은 예다.

 

5)Part5. 네 번째 법칙-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Chapter15. 재미와 보상 두 마리 토끼를 잡는법

 

 만족감에는 ‘즉시적 보상 환경’과 ‘지연된 보상 환경’이 있다. 전자는 바로 보상이 오는 것이고 후자는 미래에 보상이 오는 것이다. 인류는 즉시적 보상 환경에 이끌리도록 진화했고 현대사회는 지연된 보상 환경으로 변했다.

 좋은 습관의 비용은 현재에 치루고, 나쁜 습관의 비용은 미래에 치룬다.

 지연된 보상환경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TV를 끄고 숙제를 하러가는 사람들이다. 비만 가능성이 더 낮고 마약 접근 수준이 더 낮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지연된 보상을 주는 습관에는 즉시적인 기쁨의 조각들을 붙이고 그렇지 않은 습관에는 고통의 조각을 덧붙이는 것이다.

 좋은 습관이 주는 보상은 습관 그 자체다. 그러나 우리는 즉시적 보상을 원한다. 즉각적인 성공 느낌을 주는(사소한) 전략이 필요하다. 저축을 하고 싶으면 통장명을 ‘여행용통장’으로 바꿔서 여행에 가까워지는 보상을 주는 것이다.

 

Chater16. 어떻게 매일 반복할 것인가

 

 습관추적을 사용하면 좋다. 어떤 일을 하고 달력에 X표시를 하는 것 등이 그 예다.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첫번째로는 ‘습관 추적은 분명하다’라는 것이다. 우리를 정직하게 만들어주고 자기 행동을 과대평가하지 않게 한다.

 두번째로 ‘습관 추적은 매력적이다’라는 것이다. 가장 효율적인 형태의 동기는 ‘진전’이다. 습관추적은 이 진전의 형태를 눈으로 보여줘서 더욱더 나아가게 한다.

 세번째로는 ‘습관 추적은 만족스럽다’라는 것이다. 그 자체로 보상이 된다. X표시를 하고 TODO 리스트에서 제거하는 것 자체가 만족이다.

 습관쌓기와 습관추적을 결합하면 유용한데 어떤 일을 끝내자마자 체크표시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습관을 지키기 어려운 부분은 우리가 습관을 완벽히 지키지 못하면 소용없다고 느낀다는 점이다. 재수가 없는 날에도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내거나 책을 펼치는 것이 가치가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부가 아니면 소용없다는 생각은 습관에서 쉽게 탈선할 수 있는 위험요소다.

 두번 거르면 안 된다. 하루 걸렀다면 가급적 빨리 궤도로 되돌아가야 한다.

 

Chapter17.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습관 계약서를 쓰는 것은 유용하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건 강력한 동기가 되고 덜 미루고 덜 포기하게 된다.

 지키고 싶은 습관이 있으면 파트너와 함께 하거나 습관 계약서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6)Part6.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려면 경쟁할 분야를 제대로 선택해야 한다. 유전적인 영향(선천적 영향)은 어느정도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유전적 성향이 맞는 분야에서 습관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어떻게 내가 잘하는 분야를 알아낼까?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는데서 출발한다.

 습관은 성격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지만 유전자가 우리를 특정 방향으로 몰고가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사실과 함께 살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성격에 부합되는 습관들을 세워야 한다. 어떤 습관이든 나에게 맞는 형태가 있다. 그 습관을 유지하려면 즐거워야 한다.

 자신이 가진 기술들을 조합하면 경쟁수준을 낮추고 두각을 드러내기가 더 쉬워진다. ‘특화’를 통해 자신에게 더 친화적인 환경을 찾을 수 있으면 자신과 맞지 않는 환경을 친화적으로 바꿀 수 있다.

 오히려 유전자는 노력을 명확하게 만들어준다. 유전자는 우리가 무엇에 애를 써야 하는지 알려준다. 자신의 강점을 깨달으면 어디에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 할지 알게 된다.

 

Chapter19. 계속 해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골디락스 법칙이란 인간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적합한 일을 할 때 동기가 극대화되는 경험을 한 다는 것이다. 어렵지만 관리가능한 수준의 도전을 하면 동기를 유지하고 욕망을 최고로 달성할 수 있다.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때는 가능한 그 습관을 쉽게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몰입 상태에도 도달할 수 있다. 우리 능력에 4% 넘어가는 일을 할 때 몰입상태에 돌입한다.

 그리고 습관이 일상이 되면 지루해진다. 프로는 지루해도 행동을 취하고 아마추어는 되는대로 한다.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흥미롭지 않을 떄도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 프로는 지루해도 한다. 노련한 개발자의 운영 업무가 예일 것 같다. 지루할 수도 있으나 철저하게 하고 잘 마무리한다.

 

Chapter20. 습관의 반격

 

 숙련이 되려면 습관에서 +@가 필요하다. 그것이 의도적 연습이다. 어떤 습관이 편해지면 안주하게 된다. 그 해결책을 위해 숙고하고 반추하는 시스템(복기)이 필요하다. 숙고와 복기는 모든 습관의 장기적 증진을 돕는다. 실력을 향상시키는 경로를 계속 찾게 해주고 잘못한 부분을 체크하게 해준다. 어제보다 나아졌는지 아는 것이다.

 숙고 및 복기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첫번째는 매년 12월에 전년도를 생각하며 연간리뷰를 하는 것이다. 6개월 마다 건정성 보고서를 쓴다.

 숙고는 균형감각을 제공한다. 주기적으로 숙고와 복기를 하면 적당한 거리에서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 또한 숙고와 복기는 행동변화의 가장 중요한 측면 하나를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최상의 시기를 제공한다. 바로 정체성이다.

 이 정체성은 가능한 적게 만들어야한다. 안그러면 부러진다. 정체성 강한 CEO가 회사를 팔고나면 그 충격이 굉장할 것이다.(내가 개발자면 나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으로 본인을 규정하기)

 자기인식결여는 독이다. 숙고와 복기는 해독제다.

  

3. 책에서 깨달은 것

 

1.내가 과거부터 습관 쌓기를 나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방법에 더 확신이 생겼다. 습관쌓기의 4가지 법칙중 ‘쉬워야 달라진다’가 그것이다. 몇 년동안 급격하게 살이 찐적이 있었다. 정신차리고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연구를 했었는데, 다이어트를 굶거나 빡센 운동으로 하고싶지 않았다. 우선 그냥 평소에 안좋은 습관들을 쉬운거부터 줄여나가기 시작했다. 정말 사소한 것(짬뽕을 먹을 때는 야채와 해산물만 먹고 국물은 한입만 마시기 등)들로 습관을 만드니 다이어트를 굳이 안해도 살이 다 빠졌다. 쉬운 것은 저항감이 없기 때문에 습관화하기 아주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방법을 습관화 원하는 부분에 잘 적용해봐야겠다고 느꼈다.

 

2..두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에서는 습관을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일반적인 집단, 자신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집단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투자 선배들이 가끔 투자 커뮤니티 환경에 계속 본인을 담아두라고 하는 이유를 좀 더 알게 되었다. 내 습관과 행동들은 나의 주변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부자의 마인드와 행동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어서 나도 그들과 같은 생각과 행동을 지속해나가야겠다는 것을 좀 더 확고히 하게 되었다.

 

3.어떤 습관을 만들고 싶을 때 긍정적인 느낌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즉, 어떤 습관에 대해 결함보다 이득이 되는 쪽에 집중하는 것이다. 아침에 조깅하러 나가야 된다고 부담감을 스스로 주는 것이 아니라, 혈액순환도되고 뇌도 활성화시키러 가는 시간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긍정적 마인드의 습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습관화를 하려면 좋은 것들을 바로바로 꺼낼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4.숙고와 복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내 업무에 관해 복기를 가끔 하는데 장점들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챕터20에서 숙고와 복기에 관한 여러 장점들이 나온다.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체크해준다. 업무뿐만 아니라 내 투자생활, 가족관계도 수시로 복기해야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5. 습관을 지키지 못하면 망했다는 생각에 관해 깨달은 점이 있다. 예를들어 조깅을 일주일 주기적으로 하던 시절에 하루만 비가오거나 힘들어서 빠지면 기분이 항상 안좋고 다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은 나만 하는게 아니었음을 우선 깨달았다. 그리고 빨리 다시 궤도로 돌아오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살다보면 내 투자습관을 어렵게 만드는 시기나 일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상황 하나하나에 집착하지 말고, 결과적으로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마인드를 만들어야겠다고 느꼈다.

 

4. 책에서 적용할 점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을 읽고 적용할 점을 작성해봤습니다.

 

  • 습관쌓기와 유혹묶기, 습관추적을 적용하기: 출근하고 자리정리 후 물을 마신다.(기존습관) 물을 마시면 업무에 몰입한다.(필요한 습관) 업무 하나를 끝내면 스크럼에 체크한다.(습관추적) 그리고 화장실을 가거나 바람을 쐬거나 스트레칭을 한다.(원하는 습관)
  • 루틴을 못 지켰다고 자책을 심하게 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기. 그냥 그 날은 쉬고 다음날 잘 하기
  • 숙고와 복기를 통해 전의 나보다 성장했는지 체크하기
  • 투자가 힘든 시기에도 투자 커뮤니티 환경에 있어서 부자되는 습관을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기
  • 나쁜 습관을 ‘보이지 않게 하라’ 법칙으로 없애기(책읽을 때 핸드폰은 안 보이는 곳에 두기, 업무할 때 이어폰을 꺼내두지 않기, 간식존 근처에 앉지 않기 등)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47P)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좋아하게 되면 ‘이제 행복해져도 돼’라고 말할 시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62P)작은 습관 하나하나는 각각의 결과를 얻게 해줄 뿐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준다. 바로 스스로 신뢰하게 만들어준다. 우리는 이제 이런 일들을 실제로 해낼 수 있다는 걸 믿게 된다.

 

174P)해야한다(have to)를 해내다(get to)로 바꾸는 것이다.

 

257P)재수가 없거나 무척 바쁜 날에도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우리는 깨닫지 못한다.

 


 

오늘은 제가 재밌게 읽고 인상깊게 읽은 책인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 대한 독서 후기를 작성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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