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책을 읽은 후기를 남겨보려고합니다. 이 책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책인데 책을 소개하고 느낀점을 정리하려고합니다.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이하영)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 토네이도미디어그룹
읽은 날짜 : 24.06.27(목) ~ 24.07.04(목)
핵심 키워드: #무의식 #현존 #명상,독서,운동
점수 (10점 만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이하영 작가님(원장님)은 유튜브 TV러셀이라는 곳에 출연하면서 우연한 계기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인 이하영 작가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어떤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갖고 살았는지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핵심 키워드는 '무의식'으로 무의식이 우리의 미래를 바꾼다는 핵심 가치관을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그 예로 공부를 했던 재수생 시절 독서실에서 수술복을 입고 공부를 하며 본인이 의사가 아닌 상황에서도 의사 그 자체로 살아가며 무의식을 적극적으로 바꾸어 나간 것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무의식 변화의 중요성 배경에는 '어머니'라는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가난한 어린 시절에 작은 단칸방에서의 생활에 불만을 표했던 어린 이하영 작가에게 어머니는 '집이 작은 게 아니라 너가 큰 사람이다'라는 말로 이하영 작가의 무의식 속 씨앗을 바꾸었습니다.
요즘 같이 마음공부, 무의식관련된 책들이나 유튜브가 많은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하영 작가의 삶을 담은 이 책은 '시크릿'의 경험 그 자체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내용 및 줄거리
1장.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39p
그렇다면 누가 이 생각을 만들고, 우리에게 이 새악을 떠올리게 하는가? 생각을 만들고 떠올리게 하는 존재는 바로 '무의식'이다. 의식 가장 밑바탕에 자리 잡고 있는 무의식이 생각을 만들고 있다. 그 무의식에 박혀 있는 이미지가 생각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무의식에 각인된 생각에 씨앗, 바로 '관념'이다. 이 관념이 생각으로 나타나고 있다.
#40p
'무의식이 만든 생각'이 현실을 만들지만, '내 생각'이 현실을 만들지는 못한다. 나는 생각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부자가 되어야지'라고 다짐을 해도 가난한 현실이 펼쳐지는 이유다.
...중략...
무의식이 현실을 만들기 때문이다.
#41p
부의 마음이 심어져 있으면 부자 세상으로, 가난한 씨앗이 담겨 있으면 가난하게 사는 것이다.
...중략...
현실을 바꾸고 싶은가? 정답은 바로 여기에 있다. 내면을 바꿔라. 무의식에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라. 그러면 그 이미지가 곧 나타날 것이다. 나를 결핍된 존재가 아닌 충만한 사람으로 각인하자. 그 이미지가 머지않아 미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어떤 부동산 고수가 임장할 때 항상 본인은 부동산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이다 라는 마인드로 다녔다고 한다. 이것도 이 글의 내용대로 무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47p
그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스스로 의사라 생각하는 일상은 말의 습관과 행동의 습관을 바꾸게 한다. 말과 행동이 바뀌면 그것을 만드는 생각도 바뀌게 된다. 습관화된 생각은 관성을 지니게 되고, 늘 비슷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 결과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 상상이 일상이 되면 그것이 앎으로 넘어가고, 그 앎은 나의 생각과 말 등을 바꾼다. 이런 생각과 말은 결국 무의식에 영향을 주고, 이 무의식이 상상이었던 것을 현실로 이어줄 것이다.
#57p
사는 게 즐거워지면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중략...
즐거워지기 위해 살면 즐겁게 살지 못한다. 즐거움이 하나의 조건이 된다. 조건은 그것을 충족했을 때만 즐겁게 된다. 즐거움은 조건이 아니다. 즐거움은 본질이다. 즐거움이 삶의 기본값으로 세팅될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당신의 삶을 즐겨보라.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2장.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76p
몰입은 즐거운 것이다. 즐거워야 몰입하고 몰입해야 성장하게 된다.
...중략...
이 즐거움의 본질은 '잘함'이다. 우리는 뭔가를 잘하게 될 때 즐겁다. 이 '잘함'이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다. 재미난 것을 할 때도 즐겁다. 하지만 그 재미난 것을 내가 남보다 잘할 때 흥미를 느끼고 계속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욱 성장하게 된다.
=>예전에 아는 분에게 부동산공부가 재밌는지 모르겠다고 한 적이 있다. 근데 그때도 비슷한 얘기를 해주셨다. 더 실력이 쌓이고 단지들을 비교하는 눈도 생기면서 재미가 붙는다고 하셨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하는 업무도 처음에는 재미보다 잘해야겠다는 강박이 심했던 것 같다. 그 때 잘 못즐겼다.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나고 마음편히 할 수 있는 상황이 왔을 때 즐거움을 느꼈고 몰입하면서 레벨업했던 기억이 있다.
#81p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사는가?
'다름'이 많아질 때 성장할 수 있다.
습관이 집단화될 때 그것을 관습이라 부른다. 대중은 관습 속에 살아간다. 그 관습 속에서 대중은 상식을 이야기한다. 대중은 원그당(원래,그냥,당연)의 당원이 되어 철저히 그 역할을 수행한다.
...중략...
원그당을 탈퇴하고 대중과 멀어져라. '대중과 멀어짐' 속에서 비로소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다. 역사 이래 대중이 부자가 되는 사회는 없다. 그들과 다른 사람이 되어갈 때 부자의 모습으로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회사에서 여행 얘기를 할 때가 많다. 특히 유럽 등을 얘기하면 '이번에 못가면 언제 가보겠어'라는 말을 한다. 근데 왜 나중에는 못간다고 생각할까?
#85p
부자 중 76%는 일주일에 4회 이상 운동을 하고, 가난한 사람은 23%만 운동을 하고 있다. 나는 주4회 필라테스를 하고, 주말마다 조깅을 한다.
...중략...
운동은 습관이 된다. '나도 모르게' 웃으며 운동하게 된다.
...중략...
기록하고, 명상하고, 움직여라.
#89p
그중에서 얼굴 인상과 관련 있는 근육이 있다. 바로 미소 근육이다. 우리가 웃을 때 쓰는 근육이다. 이 미소 근육이 발달하면 웃는 인상이 생기고 이미지가 좋아진다.
#90p
이제부터 달라져 보자. 표정으 밝게 하고 인상을 좋게 하면 외모도 개선된다. 그 과정에서 인생도 달라진다. 표정과 감정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즐거우면 웃지만, 웃으면 즐거워진다. 표정이 밝아지면 감정도 긍정으로 변한다. 그리고 그 즐거운 감정이 주변으로 퍼진다. 그때 사람들은 나를 좋은 인상으로 기억하고 나에게 호감을 표시한다. 그 시작이 바로 '아이는'이다.
=> 미소 -> 외모up,감정up,인생up
#98p
미래를 향하는 나와 과거에 머무는 친구, 이 간극과 차이가 우리를 '여기에' 머물게 한다. 친구의 조언이 성공을 위한 발판이 아니라, 내 발목을 잡는 손이 된다. 뿌리쳐야 하는 가장 강력한 허들이다.
=> 최근 연락이 끊긴 친구들이 몇 있다. 한편으로 너무 아쉽다고 생각이 든다. 친한 친구들이었기 때문이다. 그치만 이게 내가 올바른 미래로 향하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든다. 만날 인연이라면 훗날 성공해서 또 만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100p
친구는 자신보다 더 잘된 친구에게 관심을 가진다.
#107p
'지금의 느낌을 앞으로도 느낄 것이다.'
지금의 느낌이 긍정이면 오늘도 즐겁고, 내일도 행복한 느낌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내 느낌이 부정적이고, 슬픈 예감이 그 주변을 감쌀 때, 그 느낌은 내 안에 무의식과 연결되어 반드시 부정적 미래를 끌어당긴다. 불안한 기분이 가지는 강력한 힘이다.
지금의 느낌을 변화시켜라. 그 시작이 미소다.
...중략...
불행한 예감이 틀리지 않듯, 행복한 예감도 '결코' 틀리지 않는다.
=>미소하나로 느낌이 바뀌고, 그 느낌이 행복한 예감을 만들며 행복한 현실을 만든다.
#119p~121p
우리는 미완벽한 세상에 존재한느 완벽한 미완벽이다. 그래서 그 자체로 완전하다.
...중략...
자신의 완전함을 믿자.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다.
'지금'이라는 과정은 과거 내가 그토록 원했던 '결과'로 가는 '통로'임을 라게 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은 그 결과를 위한 완벽한 과정임을 알게 된다.
오늘의 허용, 그 허용은 과정이라는 통로를 허락하는 것이다. 미래를 스스로 허락할 때 그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결과의 허락은 곧 과정의 허용을 의미한다. 내 현실을 거부하면 내 미래도 거부된다. 반대로 나의 오늘을 즐기며 허락할 때 세상은 그 과정과 연결된 즐거운 미래를 펼쳐낸다. 과정과 결과는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즐거운 오늘은 즐거운 내일과 연결되지만, 열심히 사는 오늘은 열심히 살아야 하는 미래와 이어지는 것이다. 항상 열심히 사는 인생이 펼쳐지는 이유다.
...중략...
결과만 바라보고 애쓰며 살지 마라. 오늘 하루 즐겁고 쉽게 살면 그뿐이다.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나를 둘러싼 세상이 변하게 된다.
쉽고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그 잘하려는 무게가 완벽이라는 환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중략...
인생도 그렇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해라. 그러다 보면 알게 된다. 그냥 즐겁게 살았을 뿐인데, 열심히 산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이루었다는 것을.
=> 이 이야기를 듣고 요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즐겁게 살고 있다. 업무를 좀 못해도 '발전할 게 아직 많이 남았구나'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생각한다. 노력을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받아들일 때 결과가 더 좋아질 것 같다. 몇년 전 이직할 때 카페에서 책과 노트북을 갖고 그 분위기에 녹아드는 게 즐거웠다. 그 과정에서 조금 스트레스도 있었으나, 그 삶을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기보다 행복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아주 원하던 결과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
3장.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128p
책은 펼치는 것이다. 펼치면 읽게 되고 지속하게 된다. 관성의 법칙이 있어서다. 딱 9초만 보기 위해 책을 열면 어느새 5~10분이 스르륵 지나간다. 이때 안구운동도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눈을 이동하며 책을 읽어야 한다. 눈이 한곳에 머물 때 집중도는 떨어지고, 몰입감도 줄어든다, 눈을 적극적으로 이동하며 단어 여러 개를 통으로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 글귀 이후에도 노트북으로 30분알림설정해 마음에 드는 문구등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두라고 한다. 자신의 생각으로(키워드로) 정리해 노트북에 쓰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책은 '적극적'으로 읽어야 한다. 그냥 수동적으로 읽으면 독서 효과가 반감된다는 것이다. 책은 몸으로 읽는 것이다!
#132p
나도 그 삶의 틀 안에서 살아간다. 다만 나는 그 고통과 권태를 받아들이는 힘이 생겼다. 고통과 하나가 되고, 권태와 동일시되는게 아니다. 고통을 알아보고, 권태를 음미하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시선의 힘이다. 고통과 권태와 떡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에게 나타났음을 알아차리는 힘이다. '아, 내가 부정적 느낌과 하나가 되려고 하는구나'라는 것을 아는 능력, 그것이 '시선의 힘'이다. 그 눈이 나를 보고 있을 때, 나는 고통과 괴로움을 다룰 수 있다. 그것을 허락하고 경험하고 흘려보내게 된다. 그 시작이 운동이다.
...중략...
다만 마음공부를 하면 장점이 있다. 삶의 생로병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생로병사의 고통에서는 벗어날 수 있다. 고통과 괴로움을 한걸음 뒤에서 음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힘이 운동이다.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 상황과 사건이 아니다. 잘 살펴보면 눈앞의 사건보다 그 사건을 판단하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 생각들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그리고 부정적 느낌과 감정을 동반한다.
...중략...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운동해본 사람들은 안다. 매일 아침에 운동하고 출근을 하면 하루가 달라진다.
=> 행복한 삶의 기본기 중 하나는 운동이다. 운동은 정신을 맑게하고 체력을 높여서 고통과 권태를 버티는 힘을 준다. 내가 운동을 해야하는 여러 이유가 있으나 이 것이 큰 것 같다. 부정적 감정이 많이 해소된다.
#143p
저는 목표를 세우지 않아요. 살다 보니 늘 목표한 것 이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에요. 목표를 세우는 건 저를 한계 짓는 것 같아요. 저는 목표 대신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에 저를 놔두는 편이에요. 그러면 항상 더 큰 결과가 나를 찾아왔어요.
나도 과거에는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했다. 누구보다 철저하게 했다. 하지만 이제는 알고 있다. 인생의 큰 목표는 오히려 가장 큰 한계가 된다. 이제는 하루의 작은 성취에 즐거워하고, 세상에 나를 맡긴 채 가볍게 살아간다. 목표 없이 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의 미래가 지금보다 훨씬 좋을 거라는 앎을 지닌 채, 누구보다 즐겁게 살고 있다.
...중략...
오늘이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임을 알면 즐겁게 그 삶을 채울 수 있다.
=>목표를 아예 안 세우는 게 가능할까? 그건 잘 모르겠다. 그러나 한계를 짓지 않는 것은 공감한다. 어떤 경우에는 내 목표를 넘는 순간도 있었던 것 같다. 궁극적인 목표 자체는 한계를 짓지말고, 단기 목표만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166p
주변이 좋은 사람으로 채워질 때, 그 관계는 나의 운이 되어 나를 행동하게 한다. 하지만 나에게 불만을 표시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가득할 때, 나의 내면은 그들의 결핍으로 채워진다. 그리고 마음이 결핍되면 우리는 행동하지 않는다. 불안의 생각만 반복할 뿐이다.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몸은 더 무거워진다, 더 이상 나아가지 않게 된다. 행동하지 않기에 삶의 변화는 없다. 인생의 운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 운명에 묶여 버린다.
살면서 반드시 버려야 하는 사람이 있다. 나를 묶어 버리는 사람이다. 움직이지 않게 하고, 그 자리에 머물게 하는 사람들이다. 생각의 늪에 빠지게 하고, 그 부정적 생각 속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게 한다. 3cm도 되지않는 삶의 문턱을 못 넘고, 수십 미터의 생각 담장에 갇히게 된다.
=>친한 친구들과의 연락이 꽤 끊겼다. 부정적인 얘기도 많이 하던 친구들이었으나 친한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한편으로 마음이 불편했다. 근데 다시 먼저 연락하려니 이상하게 하고싶지가 않다. 오히려 지금 부자마인드를 쌓고 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장.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174p
돈은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다. 모든 인과관계의 시작이고, 인과 관계가 만드는 인연 관계의 중심에 돈이 있다.
...중략...
그래서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해야 한다. 돈이 만드는 인연 관계를 축복하고 고마움을 표해야 한다. 그 감사의 마음을 돈에 담을 때 돈은 우리의 아바타 역할을 한다.
...중략...
돈을 아끼고, 돈에 애정을 듬뿍 담아라. 당신이 돈을 아끼고 사랑할 때, 돈도 당신을 사랑하게 된다. 돈이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은 부자가 되기 때문이다.
#177p
대중이 생각하는 돈의 이미지다. 대중이 받아들이는 부의 느낌이다. 하지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절대로 돈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고 부를 죄악시하지 마라. 돈을 두려워하고, 부를 시기하면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중략...
돈을 긍정할 때 당신은 세상을 긍정하게 된다. 그리고 세상을 긍정할 때 세상도 당신을 긍정하고, 돈은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차선 변경의 시작이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 돈을 사랑하라. 그러면 돈이 사랑할 것이다.
#181p
의식하기 전에 떠오른 생각, 그로 인한 행동의 변화가 운이다. 내 마음에 어떤 것들이 박혀 있느냐가 내 삶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운명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다. 우리는 자신의 무의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마음에 품은 생각, 그 관념이 바뀔 때 부자가 될 수 있다.
=> 내 생각을 바꾸려면 무의식을 바꿔야 하고, 무의식을 바꾸려면 독서를 꾸준히하고 환경을 바꿔야한다.
우리는 남을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내면이 결핍으로 가득 차 있으면, 나를 가난하게 만드는 현실이 나타난다. '나는 결핍된 사람이다'라는 무의식이 그 관념에 적합한 사건과 상황을 만들기 때문이다. 남에게 사기를 당해서 돈을 잃고, 직장을 잃는 상황이 발생한다. 가족이 아파서 돈을 쓰게 되고, 돈을 빌려달라는 친척과 친구들이 생긴다. 보험 들어달라는 친구의 연락부터 자동차 계약을 원하는 친구까지 일상이 돈의 결핍과 이어진다. 그러면 나 스스로 불평, 불만이 생긴다.
=> 내면의 결핍이 현실의 결핍을 만든다. 내면의 풍족이 현실의 풍족을 만든다.
부자가 되려면 3간을 바꿔야 한다. 그 첫 번째가 인간이다.
#188p
즐거운 공간 속의 시간은 무의식에 저장된다. 나에게 그 공간은 스타벅스고, 출근길 운전석이며, 서울숲 벤치다. 그곳의 즐거움은 그 시간의 즐거움으로 연결되며, 즐거움과 함께하는 행동은 나의 일상이 된다. 굿 바이브와 함께하는 행동은 나의 무의식에 저장되고, 그 무의식은 내일의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V(Environment)와 GV(Good Vibe)가 습관을 만드는 이유다.
부의 성공을 위한 작은 사치는 공간을 즐겁게 만든다. 그 느낌 속에서 습관이 만들어진다. 공간의 습관이 바뀔 때, 나의 시간은 바뀌게 된다. 그러면 나의 미래는 이미 변해 있다.
=>공간이 나의 미래를 변화시킨다. 즐거운 공간을 활용하자. 스타벅스나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에 돈을 너무 아끼지말자. 나도 카페에서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게 나에게 Good Vibe를 준다.
#193
시간은 다이아몬드고, 돈은 골드다.
...
돈은 곧 시간이다. 말 그대로 돈이 많으면 시간이 많다. 그래서 부자들은 자유롭다.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
사실, 시간처럼 돈도 다이아몬드다.
청춘을 바쳐 돈을 버는 이유는 돈 자체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것을 명심하자.
...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늘어갈수록 행복해진다. 그것이 행복한 부자의 모습이다.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이것만 기억한다면 말이다.
'돈은 시간이다!'
=>부자가 되려는 것은 결국 시간의 자유로움을 위해서다. 시간에 대한 결정권이 많아지면 행복감이 높아진다. 그러나 지금은 누군가를 위해 일부의 시간을 써야한다. 그래서 그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 그 시간을 잘 활용해서 얼른 관리영역화 하고 남는 시간을 만들어 나의 투자공부에 더해야한다.
#197p
부의 사전적 의미는 넉넉한 생활이다. 넉넉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부자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공간적 자유가 있으며, 인간적 집착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즐겁게 일하면 부자다. 하지만 부자 거지는 다르다. 부자 거지는 그냥 돈만 많은 사람이다. 졸부라 불리는 그들이 부자 거지의 전형이다.
=>돈, 마인드 모두 있어야 부자다.
….
우리는 돈을 통해 넉넉함이라는 풍요를 느낀다. 그 감정을 위해 돈을 번다.
#198p
앞서 ‘물질적 돈을 통해 마음의 풍요를 얻는다’라고 이야기 했다. 일반적으로 하위 가치는 상위 가치를 향한다. 하지만 세상은 상위 가치에서 하위 가치로 흐른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돈도 위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결국 내 마음의 울림, 내면 에너지가 영감을 일으키고, 그 영감에 따른 선택과 행동이 삶을 변화시킨다. 내면이 현실을 바꾸는 것이다. 마음을 풍요의 에너지로 먼저 채워야 한다.
마음의 풍요가 물질적 돈을 창조한다. 마음이 풍요로 가득 차있을 때, 그 에너지는 마음에 풍요의 뿌리를 내리고, 무의식에 각인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돈에 대해 풍요의 감정을 느끼지 못해서다. 그들은 돈에 결핍감을 느끼고 있다.
…
'오늘은 내가 한턱내는 날인데 돈이 너무 아깝다'라는 감정 때문에 나가는 돈을 축복하지 못한다.
=>돈에 쓸데없는 감정이 없어야 돈이 들어온다. 나탐님이 생각난다.
#215p
시간은 그 순서로 관찰되지만 사실 과거, 현재, 미래는 이미 펼쳐져 있다. 현재가 존재하는 순간, 미래도 이미 존재해 전달될 뿐이다. 우리가 올라가야 한다고 착각한 미래는 이미 발아래 놓여 있는 것이다.
…
열심히 그곳에 올라가지 않아도, 미래는 내 발밑에서 올라온다. 그러니 그냥 즐기면 된다. 내일 해가 뜨면, 우리는 그곳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
‘즐겁게 살아야하지' 하는 무의식은 즐거운 오늘, 재미있는 내일, 흥겨운 모레를 선물로 보내준다.
=>지금 상황이 어떻더라도 즐겁게 살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즐겁게 살아야 즐거운 내일이 오는건 이제 너무 자명한 이치같이 느껴진다.
#225p
<성경>의 마태복음에서 예수는 ‘가진 자에게는 더 많이 주어질 것이고, 가지지 못한 자는 가진 것조차 빼앗길 것이다.’라고 했다.
…
내면이 풍요로우면 외면도 풍족해진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현실에서도 부자인 이유다. 무의식이 감사와 축복으로 가득 차 있으면 오늘 하루 그대로 펼쳐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지 않는다. 지금 가진 것보다는 앞으로 가질 것에, 내가 이룬 것보다는 앞으로 이룰 것에, 이곳보다는 저곳에 눈을 돌린다.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에 관심을 둔다. 그것이 바로 결핍의 마음이다.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
대부분 부자 거지들이 그들의 결핍을 남들의 관심으로 채우기 위해 남긴다. 부자들은 있는 것에 감사하고, 주변에 감동한다. 그러면 있는 자가 돼버린다.
=>선순환이다. 있다고 생각하고 내면이 풍요로우면 없는 것도 나타난다.
#246p
삶은 우연이고, 인생은 운이다. 내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노력도 하지만, 노력의 결과는 세상이 만들어낸다. 세상이 그 결과를 책임진다. 그리고 그 세상은 우리의 무의식이 만들고 있다. 내 안에 가득한 무의식의 씨앗들, 그 관념들이 나와 세상과 현실을 만들고 있다.
=> 우리 무의식이 삶의 흐름을 만들고, 헤엄치듯 자연스럽게 살면(즐기며 살면) 결과를 만든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 주어진 상황에서 즐기고 긍정적으로 내맡긴다면 원하는 미래로 갈 것이다.
#252p
오늘의 과정이 내일의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내일의 결과는 모레를 위한 과정이 된다. 늘 과정이라는 쳇바퀴를 다람쥐처럼 돌리는 게 우리 인생이다. 생은 늘 과정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우리는 과정에 충실하면 된다. 지금 여기만 즐겁게 보내면 그만이다. 그냥 오늘 하루 온전히 즐기며, 충실히 살면 된다. ‘열심히’는 내일을 향하지만, ‘충실히’는 오늘을 만들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닌 오늘을 위해 즐기는 삶, 숙제하는 삶이 아닌 축제같은 삶. 그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다.
=>삶은 과정이다. 오늘의 과정이 내일을 만들고, 내일의 결과는 모레의 과정이다. 결국 과정이다. 인생의 모든 흐름이 과정이라면, 현실에 충실하게 사는 게 순리적으로 사는 것이다. 순리적으로 살 때 미래도 순리적으로 좋게 펼쳐질 것이다.
#260p
그렇구나, 그럴 수 있다. 그래라 그래.
=>작가의 어머니 가치관이자 삶의 모토는 큰 울림을 준다. 어떤 고난과 역경도 가볍게 받아들이는 마음, 힘을 빼는 마음이 결국 자연스럽게 그걸 내보내고 나아가게 만든다. 작가말대로 저항하면 지속되고 허용하면 흘러가는 게 삶의 장애물 같다. 지나고나면 항상 별거 없는게 대부분이다. 누군가와의 이별도 지나고나면 그냥 하나의 현상이었을 뿐이다. 그 현상을 온전히 느끼고 받아들이는 과정에 힘을 뺀다면, 자연스럽게 지나가고 좋은 날이 또 과정으로 연결될 것이다.
내 인생이 지금 힘든건지 안 힘든건지 현상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많은 마음공부를 하면서 이 현상을 힘들지 않은 현실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힘이 많이 길러졌다. 그래서 예전보다 덜 부정적이고 항상 자주 웃을 수 있는 힘이 길러졌다. 그러나 가끔은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때 ‘그럴 수 있지 뭐’같은 마인드로 좀 가볍게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갈 것이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예전에 어릴 때 내가 긍정적이었던 시절에 스스로 자주 되새기던 말투의 흐름이 있었다. 그러면 감정이 차분해졌다. 어떤 걱정되는 상황뒤에 ‘그런생각하지말자. 그나저나…’라면서 넘어가던 말투를 했던 기억이 난다. 단순했던 어린시절인지라 ‘그나저나..’라는 말을 하면 마법처럼 걱정이 사라졌다.
지금은 머리가 커서 그런가 잘 되진 않는다. 그래도 가볍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자.
3. 나에게 유용한 점
최근 마음공부 등에 관심이 많다. 리얼리티 트랜서핑, 네빌고다드, 시크릿 등 유튜브와 책등을 많이 접하고 현실에 존재하는 3D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확실한 것은 지금 보통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가 모르는 게 많다.
그러나 현실에 부딪히다보면 그 3D세상이 완벽한 세상이라고 착각하며 살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마음공부나 책등에서 본 것들을 잊어버리거나, 그게 정말 맞는걸까?라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다.
이 책은 그런 의구심을 해소해주는 귀중한 책이다. 무의식과 연관지어 본인의 어릴때부터의 삶, 가치관을 책에서 소개해주면서 성공으로의 길, 행복으로의 길을 얘기해준다. 과거 유튜브, 책들도 많이 없던 시절에 지금 내가 책과 유튜브를 통해 겨우 알고 깨닫게 된 걸 이미 깨닫고 실천한 사람이 쓴 책이다.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실전으로 몸소 보여준 사람의 책이다.
그래서 나에게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두고두고 보면서 내 생각과 앎, 깨달음을 계속 무의식에 각인시켜야겠다.
4. 독서 후 얻은 것 및 알게 된 점, 느낀 점
이 책에서 생각이 현실을 만들지만, 생각은 내가 만드는 게 아님을 알게 되었다. 생각은 무의식이 만든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무의식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한다면 나는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그 무의식을 바꾸기 위해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미소짓기, 감사하기, 현실에 즐거움을 받아들이기, 과정이 미래로 연결됨을 '알기' 등..
무의식이 언제 변하는지 또 조급해하지말자. 그냥 하루하루 충실히 즐겁게 살고 원하는 방향성만 유지하면 어느새 바뀌어있을 것이다. 나도 지금 내 무의식이 변한걸까? 라고 생각해봤을 때 어제와 비교하면 크게 못느낀다. 그러나 5년전과 비교한다면? 많은 것이 변한 걸 알수 있다.
-예민함이 결국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유로움이 내 행복의 원천중 하나다.
-여유로움은 지금 이순간에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조금 더 그걸 도와주는 것이 돈이다.
-근로주의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자본주의에서 자본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변화의 과정에서 친구들이 떠나가는 것은 당연한 순리다.
-걱정보다 현실을 즐겁게 살면 변화하는 것이 많다. 직장에서 인간관계, 건강, 가족과의 행복 등..
5. 독서 후 논의할 점
#77p
이 즐거움의 본질은 ‘잘함’이다. 우리는 뭔가를 잘하게 될 때 즐겁다. 이 잘함이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다. 재미난 것을 할 때도 즐겁다. 하지만 그 재미난 것을 내가 남보다 잘할 때 흥미를 느끼고 계속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욱 성장하게 된다.
=>우리는 부동산 투자자입니다. 저는 부린이었고 부동산을 싫어하던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공부 초반까지 큰 즐거움을 못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에 앞마당을 갖고 동료와 얘기할 때 저도모르게 몰입하던 경험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잘함이 즐거움을 만들었던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잘하면서 즐거워진 경험이 있나요?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있었던 경험이든지, 다른 것들을 하면서 했던 경험이든지 하나씩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연관 책 추천
시크릿, 리얼리티 트랜서핑, 네빌고다드의 5일간의 강의
이상으로 독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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