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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일지

임장 루트 그리는 방법, 활용 방법(분위기 임장, 부동산 공부)

by 네빌링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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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루트 그리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분위기 임장 루트 그리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넓은 지역을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지도에 루트를 그리는 것은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루트를 그린 후 효율적으로 임장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임장 관련 포스팅]

임장 개념 및 종류

분위기 임장 목적, 팁


 

1.분위기 임장 루트 그리는 방법

 

분위기 임장 루트는 해당 생활권을 효율적으로 길을 잃지 않고 다니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또한 임장 루트를 그리는 과정에서 해당 지역이 공부가 되고 위치 등이 머리에 많이 입력이 되기 때문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료분들과 갈 때 동료가 그려주는 경우도 많은데, 본인이 꼭 한 번 그려보고 가는 걸 권장드립니다. 그려보고 가는 것과 안 그려보고 가는 것에서 임장지에 대한 이해, 기억이 다릅니다.

 

그리고 우선 참고해야 할 사이트 및 앱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맵: 지도를 표기해주는 기본 사이트로 실제 카카오맵 위에 루트를 그려서 갖고 다녀야 함
호갱노노: 상권, 학원가의 개수를 시각적으로 지도에 표시해주기 때문에 지도 그릴 때 참고해야 함
아실: 중학교 학업 성취도 및 특목고 진학률 체크하여 해당 지역이 학군지인지 인지하기 위한 목적

 

먼저 카카오맵을 켜서 다음과 같이 해당 지역을 검색해줍니다. 저는 광명시를 검색했습니다. 아래처럼 붉은색 테두리가 쳐져서 위치됩니다.

 

 

그리고 지적편집도를 열어서 해당 지역에 주요 상권지가 어딘지 예측해봅니다.(지적편집도는 아래 이미지에서 보듯이 우측상단 지도설정 메뉴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광명시의 경우 어느정도 지적편집도 상업지역과 실제 상권이 일치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상업지역(분홍색)만 지나가도록 루트를 짜고 가면 당황할 수가 있는데요. 실제로는 준주거지역, 준공업지역, 주거지역 등에도 잘 구성된 상권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갱노노를 통해 실제 상권개수를 파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갱노노를 켜서 상권을 눌러서 해당 지역 상권 분포를 확인합니다. 루트를 그릴 때는 역주변, 상권 등을 거치도록 그리는 게 좋기 때문인데요. 해당 상권에 사람들이 몰리고 상권을 통해 주변 수요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호갱노노로 체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당지역의 학원가도 호갱노노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학군지가 아니더라도 학원가가 어느정도 모여 있다면 아이들이 많이 살고 거주환경이 좋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카카오맵에서 루트를 그릴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루트를 그려줍니다. 루트를 그릴 때 카카오맵 우측의 버튼 3개를 조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위 그림에서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원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거리재기 버튼을 클릭한 후 시작점에 클릭한 뒤 원하는 루트로 계속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루트를 잘못그렸을 경우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끝나면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면적재기 버튼은 클릭한 후 정보 표시용으로 활용합니다. 저같은 경우 랜드마크 단지는 면적재기로 단지모양에 맞춰 그려줍니다. 면적재기 버튼은 처음에 그리기가 은근 어려운데 그냥 모양 따라서 클릭을 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반경재기는 보통 지적편집도 상이나 호갱노노에서 본 상권 표시를 할 때 사용합니다. 

 

최종적으로 광명시 임장루트를 그려서 아래와 같이 결과가 나왔습니다. PPT에서 호갱노노에서 본 상권표시, 랜드마크 및 인프라 표시, 학군 표시 등을 섞어서 해주시면 더 임장시 확인이 수월해집니다. 저는 가볍게 그렸습니다.

 

 

2.분위기 임장 루트 활용 방법

 

분위기 임장 루트를 사진 하나 보고 가면 좋겠지만 실제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아 가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분위기임장 전에 추가적으로 세대당 인구수도 파악하고 연령별 인구비율도 파악하여 행정동별로 어떤 가족 유형이 사는지 체크도 미리 하고 루트에도 표시해주거나 인지하고 가면 임장지를 판단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다 그린 임장루트를 이제 핸드폰에 넣어야 하는데요. 스크린샷을 찍어 넣어도 되지만 확대하면 이미지가 깨지거나 지도 디테일을 상세하게 파악하지 못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인쇄를 누른 후 PDF로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확대해도 지도 디테일이 깨지지 않습니다.

 

인쇄를 누른 후 PDF로 저장해주시면 깨지지 않습니다.

 

PDF를 JPG로 변환하고 싶으시면 아래 사이트에서 변환하실 수 있습니다.

 

PDF를 JPG로 변환하는 사이트

 

PDF에서 JPG로 변환하세요. PDF에서 이미치를 추출하세요

PDF의 모든 페이지를 JPG로 변환하고 PDF에 있는 모든 이미지를 JPG로 추출하세요. 온라인에서 쉽고 무료로 PDF에서 JPG로 변환하고 추출하세요.

www.ilovepdf.com

 

마지막으로 임장 루트를 통해 실제 임장을 서포트 해주는 앱이 많은데요.

 

-임장메이트: 최근에 나온 앱으로 사진을 보고 앱으로 루트를 그려주면 실제 임장하면서 지도위에서 사진을 찍고 메모를 할 수 있다.(가끔 오류가 좀 있음)

-커스텀맵: 사진 그대로 앱에 올려서 사진에 올린 정보를 바로바로 루트에서 볼 수 있다. (아이폰은 안 됨)

-램블러: GPX라는 가공한 파일을 이용해야 한다. 꽤 오래된 앱으로 임장메이트처럼 지도상에 메모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바로 표시할 수 있다.(베터리가 엄청 빨리 닳는다)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문제는 배터리가 빨리 닳기 때문에 안 쓰시는 분들도 꽤 많구요. 임장 앱에 너무 의존하게 되는 것 같아서 안 쓰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임장할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앱을 활용해서 집중해서 임장하고 기억을 더 확실히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3.마치며

 

임장루트는 각자 그리는 법이 다 다르고 방법도 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 커뮤니티 등에 자료가 많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본인의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다음에는 단지 임장 루트 그리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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