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갈까말까 고민하다 안 갔던 여의도 불꽃 축제를 이번에는 가보고 싶어서 축제 전 준비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의외로 알아야할 것들이 많이 있어서 한번 정리해봅니다.
[목차]
1. 여의도 불꽃 축제 개요
여의도 불꽃 축제는 한화 불꽃 축제라고도 하며 한화에서 매년 개최하는 축제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찾아보니 2000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이라고 하네요. 상당히 오래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최 일시는 2024년 10월 5일 (토) 저녁으로 포스팅을 하는 지금 기준으로 11일 정도 남았네요.
장소는 당연히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이며 주요 명당도 역시 여기가 되겠네요.
교통은 5호선 여의나루역 또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165,000원 상당의 골든티켓을 구매해서 명당 자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2. 여의도 불꽃 축제 준비물
10월 초면 분명 낮밤 기온차가 클 것 같은데요. 실제로도 찾아보니 이런부분에 대한 얘기가 많더라구요.
낮과 밤을 모두 철저하게 준비해야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과 같이 준비하면 좋겠네요.
- 물티슈: 꼬치나 음식 같은거 먹으면 분명 손에 다 묻고 끈적끈적 냄새가 날테니 꼭 챙기세요
- 돛자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는 대부분 풀숲이라 최대한 벌레 안 물리려면 돛자리는 필수
- 보조 베터리: 보통 오후 2~3시부터 대기를 한다고 하니 보조 베터리가 있어야겠네요
- 담요: 저녁에 춥다고 합니다. 꼭 챙기셔야될 것 같습니다(+외투나 겉옷)
- 간식거리: 배고플테니 간식거리도 꼭 챙겨야겠죠?
3.주요 명당
명당이 많은데 한 번 여러군데 조사를 해봤습니다.
우선 당연히 여의나루 한강공원이 첫번쨰 명당입니다. 중심부에서 가장 가까워 최고의 명당으로 불립니다.
이번에 골든티켓을 구매해서 자리 잡으시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겠네요!
다음은 이촌 한강공원입니다. 강 건너편에서 보는 풍경이 인상적이며, 비교적 한적한 장소라고 하네요.
다음은 이촌동 대림아파트 앞 공원 주차장입니다. 여기가 엄청난 숨겨진 명소라고 합니다.
다음은 한강대교 북단입니다. 여기도 유명해서 자리 선점이 쉽지는 않다고 하는데요.
낮은 불꽃은 잘 안 보이고 높이 터지는 불꽃이 멋지게 보인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용양봉 근린공원입니다. 여기도 점점 유명해지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사육신공원입니다. 나무들 사이로 물들과 불꽃놀이를 유니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사육신 공원의 가장 높은 곳에서 보는 걸 추천한다고 하네요.
운동화 신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타워입니다.
여기는 아내가 추천했던 곳인데 의외의 명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인 경험을 들어보니 명당까진 아니지만, 강서한강공원 부근에서도 꽤 잘 보인다고 하네요.
가기 귀찮은 강서구 주민분이시라면 한강공원 산책하면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여의도 불꽃 축제는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명당과 준비물 잘 챙기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작년에 쓰레기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끝나고 쓰레기를 꼭 챙겨가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정리가 꽤 잘되어 있어서 마지막으로 참고 링크 소개해드리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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