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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일지/기타

[TIL-Today I Learned]바빠도 리팩토링, try-with-resources, 소나큐브 처리 등

by 네빌링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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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업무하면서 느낀점과 배운 점을 기록한다.

바쁜 업무 와중에 리팩토링을 하는 이유, 방법과 소나큐브 처리 건에 대해 간단히 정리한다.


 

1.바빠도 리팩토링 하기

 

몇달전에 운영하는 서비스 파트를 옮기게 되었다. 팀은 유지되었으나 전혀 다른 서비스였기 때문에 몇배는 바빠진 것 같다. 애초에 팀 내 가장 바쁜 서비스인데 새로 적응하려니 바쁘다 바빠..

 

그래도 꾸준히 회사 업무 하는 와중에 리팩토링을 해왔는데 몇개월째 리팩토링은 신경도 못쓰고 있었다(..)

 

업무가 급해지면 급하다는 핑계로 리팩토링을 못하고, 급한 불이 끝나면 좀 쉬어야겠다는 보상심리 때문에 못한다.

 

즉, 이러면 평생 못한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 저번주 부터 리팩토링을 조금씩 하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바쁜 와중에도 리팩토링을 하는 나의 팁..

 

  • 처음부터 리팩토링을 하지는 않는다. 업무 및 요건에 맞게 개발을 1차 목표로 한다. 요건 기간을 맞추는 건 직장인 개발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내가 못맞추면 누군가 피해를 봄. 이기심과 개인주의와도 연결 되어 있음)
  • 1차 개발을 하고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코드 한 줄이라도 리팩토링 해본다. 간단한거라도!
    • 메소드 내 성격에 맞는 로직을 메소드추출, logger 작성시 +로 되어 있는 것들 {} 변환처리, finally 부분 close()를 없애고 스트림소스들은 try-with-resources 처리 등
  • 블로그, 노션, 위키 등에 정리하여 코드리뷰 때 간단히라도 공유한다.

 

리팩토링은 재밌는 편이다. 왜냐면 청소하는 기분이다. 청소도 의외로 재밌다(?)

 

 

2.그럼에도 불구하고 try-with-resources를 쓰자

 

스트림 객체를 5개~6개 등 이렇게 많이 쓰는 와중에 코드 중간중간에 섞여 있어서 try-with-resources로 한번에 못묶는 경우가 있다. 이런경우는 조금 고민해봐야겠지만 스트림 객체가 1~2개 정도면 try-with-resources를 개별적으로 묶어주더라도 쓰는걸 권장한다고 한다.

 

자동으로 자바가 close() 처리 해주는 것은 좋은 장점이다.

 

3.소나큐브 간단 처리 1개

 

리팩토링과 더불어서 소나큐브로 주기적으로 코드 정리를 한다. 소나큐브의 인텔리제이 서포트 플러그인인 소나린트를 주로 사용한다.

 

오늘은 아주 간단한 걸 알았는데 배열타입 선언시 변수 뒤에 선언해도 작동이 된다는 것이다.

 

레거시 코드를 보던 와중에 뭔가 눈에 거슬리는 변수를 발견했었다. 그래서 고쳤다. 되더라도 권장하는 거 쓰자..

 

//뭐야 이게 되네
String a[] = vo.getTestArr();

//권장하는 걸 쓰자
String[] a = vo.getTest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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