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IP와 사설IP의 차이점

-네트워크 기본 상식인 공인IP와 사설IP의 차이점을 구분한다.

-공인IP와 사설IP를 변환해주는 NAT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본다.(자세한 사항은 추후 포스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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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IP와 사설IP란?

IP라는 것은 ISP(인터넷 서비스 공급자)가 제공하는 주소이다. 여기서 ISP는 SK, KT, LG U+ 등이 있다.

이 업체들은 우리가 인터넷을 신청하면 IP를 제공하는데 각 신청 당 1개의 IP를 제공한다.

이 IP는 외부에서도 인식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IP이며 이 IP를 공인IP(public IP)라고 한다.

 

보통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이 공인IP를 공유기(라우터)가 할당 받아서 각각의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설IP(Private IP)로  제공한다.

 

IP확인은 cmd창에서 'ipconfig' 명령어로 확인 가능한데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사설IP가 노출되게 된다.

공인IP를 확인하려면 네이버에 '공인IP'라고 검색하면 된다.

 

또다른 방법은 cmd에서 ipconfig 입력 후, 기본 게이트웨이를 확인한다. 기본 게이트웨이 IP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공유기의 설정모드로 진입할 수 있는데 여기서 공인IP를 확인할 수 있다.(필자 공유기 설정화면에서는 '외부 IP'라는 이름으로 표기가 되어 있음)

 

데이터 패킷 전송 방법

나의 스마트폰이 공유기 와이파이에 연결되었다고 가정하고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검색을 하면 스마트폰의 사설IP를 공인IP로 바꾸어 패킷 정보를 외부로 요청한다.

 

외부에서 요청을 처리 후 응답할 때에는 목적지(공유기)인 공인IP로 응답 데이터를 보내고 공유기가 사설IP로 바꾸어 데이터를 보내준다.

 

공인IP를 사설IP로 바꿔주거나 사설IP를 공인IP로 바꿔주는 기술을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이라고 한다.

• NAT을 사용하면 공인IP의 낭비를 줄일 수 있음
• NAT을 사용하면 외부에서는 내부에서 사용하는 IP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보안 기능 향상

 

 

 

공인IP와 사설IP의 데이터 흐름 구조

 

출처 : SINDHU'S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