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학습단13기 혼자공부하는 컴퓨터구조와 운영체제를 스터디하면서 회고를 해보는 포스팅입니다.

[목차]
1. 우연히 발견한 혼공학습단
인프런에서 컴퓨터구조와 운영체제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어서
강의를 찾던 중, 혼공컴운 강의가 무료로 있어서 강의 수강을 하였습니다.
빠르게 듣다보니 머리에 생각보다 안 남아서,
책을 사서 한 번 다시 공부하려고 했는데요!
우연히 책을 검색하던 중 혼공학습단이라는 키워드로 블로그 글들이
많이 올라온 것을 보고 '그냥 공부하는 것보다 스터디 하면 더 몰입 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며 신청하게 되었네요.
마침 13기를 모집하는 시기였고, 나름 정성껏 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감사하게도 13기에 선정 되서 6주차 포스팅까지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해 안 된 부분도 있고, 기억에 날라간 부분도 많지만..
그래도 아래와 같이 꾸준히 포스팅을 놓치지 않고 한 것에 스스로
칭찬 1점(..) 줍니다.
[이전 스터디 포스팅]
[혼공컴운] 1주차 컴퓨터 구조 시작하기, 데이터, 명령어 정리
[혼공컴운] 2주차 CPU의 작동 원리, CPU 성능 향상 기법 정리
[혼공컴운] 3주차 메모리와 캐시 메모리, 보조기억장치, 입출력장치 정리
[혼공컴운] 4주차 운영체제 시작하기, 프로세스와 스레드, CPU 스케줄링 정리
2. 그래서 도움이 되었나요?
요즘..책을 읽고, 블로깅을 해도
장기기억으로 저장이 잘 안 되네요.(나이탓?)
그래서 또 많이 증발 되었습니다.
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만 들었을 때와 비교해서
더 많이 학습이 된 것 같고, 어느정도 전체적인 기억의 줄기가
있어서 가끔 들여다보면 충분히 기억에 더 남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런 학습적인 도움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많은 개발자, 개발자 지망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음을 좀 더 체감하게 되어 동기부여가 된다.
- 족장님의 응원과 간간이 보내주시는 간식 덕에 힘도 난다.
- 나 스스로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3. 마무리(앞으로의 계획)
사실 비전공자 입장에서 채워야 할 부분이라 생각해서 시작한 공부이기도 하고,
이직시 도움이 되고 싶어서 시작한 공부이기도 하지만
25년 첫 시작을 스터디 하나 하면서 시작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주차가 다가오니 시간이 정말 빠르단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생각나지만 특히..3주차와 4주차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2주간 여행을 갔다왔는데 시기가 애매해서 2주차를 한 번에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쉽지 않았지만 재밌는 기억이 되었습니다.
6주차는 마감 당일에 급하게 포스팅하였으나
다행히 몰입이 잘 되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틈날 때 포스팅도 보고 책도 보고 알고리즘도 공부해서
원하는 개발자의 모습을 현실화 해두어야겠습니다.
좋은 스터디의 장을 마련해준 한빛미디어에 감사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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