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눅스 명령어 less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리눅스 명령어 less는 vi나 nano와 같이 서버 로그를 볼 때 유용한 명령어 입니다.
less와 같이 알아보면 좋은 명령어와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놨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를 누르시거나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 less 명령어란?
리눅스 명령어인 less는 텍스트 파일을 읽기 전용으로 빠르게 열고 탐색할 수 있는 리눅스 명령어입니다. 대형 로그 파일 분석시 유용하고 파일의 특정 부분만 로드하기 때문에 메모리 효율성에서 상당히 좋습니다.
2. less 명령어 사용 용도, 이유
less 명령어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됩니다.
- 로그 파일 분석시 사용됩니다. 시스템 로그나 오류 로그 볼 때, 전체를 한 번에 로드하지 않고 일부분만 보면서 탐색할 수 있습니다.
- 파일 내용 검색시 사용됩니다. 특정 단어를 검색하거나, 위아래로 스크롤하면서 빠르게 파일 내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대용량 파일 처리에 사용됩니다. 에디터가 처리하기 힘든 큰 파일을 열 때, 효율적인 메모리 사용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로그 파일 분석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워낙 서버로 호출하는 API가 많기 때문에 vi 등으로 열면 부담이 조금 되서 less 명령어를 사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3. less 명령어, 단축키 사용법
기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less [파일명]
//ex : less /logs/2024-09-13.service_log.log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능 | 단축키 | 단축키 설명 |
이전 페이지 이동 | b | 한 페이지 뒤로 이동 |
한 줄 앞으로 이동 | Enter | 한 줄씩 앞으로 이동 |
한 줄 뒤로 이동 | k | 한 줄씩 뒤로 이동 |
파일의 처음으로 이동 | g | 파일의 첫 번째 줄로 이동 |
파일의 끝으로 이동 | G | 파일의 마지막 줄로 이동 |
문자열 검색 | / | 입력한 문자열을 파일에서 검색 |
다음 검색 결과 | n | 검색한 문자열의 다음 결과로 이동 |
이전 검색 결과 | N | 검색한 문자열의 이전 결과로 이동 |
실시간 업데이트 | F | 파일이 업데이트되면 실시간으로 표시 |
탐색 중 종료 | q | 파일 읽기를 종료하고 less 나가기 |
4. less 명령어 장점, vi와 비교
로그 분석 시 사실 vi를 많이 쓰는데요. less 명령어와 비교해보면 less 명령어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읽기 전용 모드: less는 읽기 전용이라 실수로 파일을 수정할 걱정이 없습니다. 반면 vi는 편집기라서 수정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실수로 저장할 위험이 있습니다.
- 대용량 파일 처리: vi는 파일을 열 때 메모리에 전체 파일을 로드합니다. 반면 less는 필요한 부분만 로드하므로 대형 로그 파일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 간편한 탐색: less는 탐색과 스크롤이 빠릅니다. 특히 오류 로그같은 긴 파일을 볼 때 위아래로 쉽게 이동하면서 분석할 수 있습니다.
- 메모리 사용: less는 메모리 사용이 적습니다. 반면 vi는 전체 파일을 로드하므로 메모리 사용이 많습니다.
이상으로 less 명령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메모리 부담이 많은 서비스에서는 less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개발자 일지 > Linux' 카테고리의 다른 글
Vmware로 리눅스 서버 및 tomcat 설치하기 (0) | 2023.02.05 |
---|---|
[리눅스 기초]cron을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실행하기 (0) | 2021.05.16 |
[리눅스 기초]daemon,service에 관하여 (0) | 2021.05.09 |
[리눅스마스터2급]1차 시험 문제 학습하기 (0) | 2021.05.08 |
[리눅스 기초]백그라운드, 포그라운드 프로세스 (0) | 2021.05.06 |
[리눅스 기초]파일을 찾는 방법(location,find,whereis) (0) | 2021.05.04 |
[리눅스 기초]프로세스 확인하기(ps, top) (0) | 2021.05.03 |
[리눅스 기초]리눅스 디렉토리 구조 (0) | 2021.03.18 |